2주전에 제가 근무하는 건물에 숨어들어와서 돌봐주고 있었는데
부인이 임신한 상태라 제가 돌봐줄수 있는게 한계가 있네요 ㅠㅠ
사람손을 많이 탄 아이라 처음 발견했을때도 너무 친숙하게 저한테 다가와서 부비적 거리던 아입니다 .
항상 고양이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너무 아쉽게도 상황이 어쩔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ㅠㅠㅠ
지금 제가 근무하는데가 경남 하동군 이구요
이 예쁜 아이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 계시면 제가 데려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적는 순간에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새롭게 이 아이와 하루하루 사랑을 쌓아가실분 안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