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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71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oio0987★
추천 : 0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8 02:03:05
우리가 처음 만난날
어설프고 서투른게 많았던 나였는데
그시간을 넌 기다려줬지
내가너에게마음을열길 널믿고행동해주길-
바보같이 착하기만 했던 너는 내옆에서
남자친구로써 최고의 역활을 했어
하루하루 너로만 가득찼던 그런날들이 있었지
사랑받는게 이런거구나 사랑의힘이 이런거구나-
지금생각해봐도 그순간들은 가슴벅차게 행복했어
다를거라고생각했던우리연애도
점점식어갔고 지쳐갔어 다른이유는 없어
그냥 처음보다 서로에게 간절하지않은거니까
그래서 끝이온거니까
더이상나를사랑하지않는다는 기분을받았어
친구들에게도 단한번도 말한적이없어
그렇게사랑받던 나였는데 늘 너가 내 자랑거리였는데
어느순간 비참한여자는 되기 싫었으니까
그때확실히말해주지그랬어
그럼난적어도 이렇게 나의 이십대를 더러운추억
이라고 생각하지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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