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현이 저번주에 이겨서 저번주와 같은 패턴으로 하면 되겠다 생각했을테고
하필 같은자리여서 같은 패턴으로 하면 이기겠다라고 생각햇을테고
하연주는 기억의 미로에 대해 연구해와서 일부러 김유현 루트쪽으로 간거같네요.
신아영처럼 처음이였으면 아래구간에서 뒤로가는 발상은 하기 힘든데
이미 본게 있으니 아래쪽은 김유현이랑 이어져있을꺼라 판단하고 망설임없이 뒤로가더군요.
하연주가 옆쪽으로 빠지는거보면서
아 저쪽으로 빠지면 뒤로가야하는 구간이 있어서 신아영처럼 계속 헤멜텐데 하고 걱정했는데
바로 뒤로가는거보고 이미 작전을 짜왔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머 여튼
김유현은 저번주에 이겼기때문에 다른 방법은 생각 안하고 똑같이 플레이해서 독이 됐고
하연주가 자신의 루트로 오니깐 더 페닉이 와서 진거같네요.
중요한건
신아영은 스타킹이였는데
하연주는 스타킹이 아니여서 참 흥미로웠던 데스매치 였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