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중반의 눈팅러입니다.
매일 눈팅만 허다가 막상 글 쓰자니 쑥스럽네요.
앞뒤 자르고 핵심만 말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주위에 욕을 주고받는 친한 그룹이 있다면 이 제안을 해보세요.
흔히 쓰는 "ㅈ같네" "성기같네" 하는 욕들 있잖아요?
이 "족"이란 단어를 "꽃"으로 바꾸자는 캠페인입니다.
예시 ) "아 세상 꽃같네."
" 넌 왜 이리 얼굴이 꽃같이 생겼니?"
"꽃까고 있네" 등등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
제가 젊은 시절에 지인들과 했던 장난인데 효과가 장난 아닙니다.
세상이 막 아름다와집니다.
(다만 동네 꽃집에 가서 이상한 드립 치시면 곤란합니다.)
이 캠페인이 세계적으로 성공하면 저는 우리나라 두번째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됩니다. 꼭 도와주세요.
하...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