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 서른쯤인 유부징어입니다.
제목처럼 병원 및 약국 영업직에(이하 영업직이라 하겠습니다.) 종사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제가 걱정이 되는 건 영업의 일보다는 술이나 접대입니다.
예전에는 영업직이면 술도 많이 먹고 뇌물 같은 것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요즘은 술도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고 접대도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대기업이나 이름있는 기업의 영업직은 더욱더 술이나 접대 같은 것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 데 어떤가요? 현직에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4년제를 나오고 전공도 못살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4년제라는 학력으로 지금 월급 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대부분 영업직뿐이네요. 사정이 있어서 제 전공을 그만두려고 합니다. 영업직이 어떤지 현직에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