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친이..... 뒤는 생략하겠'음슴'
지금은 29새 직장인이지만, 갑자기 생각난 조별 과제가 생각 나서 적어봄
때는 대학교 2학년 군대 막 다녀왔을 때임, 경영학과에 과목도 광고판촉론인가.. 그래서 유독 팀플이 많았었는데,
학기과제도 팀플,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전부 팀플인 과목이었음.
나 1명, 중국인 친구 1명((여성분)이하 중친), 한국인 여성3분... 맞아여 여자가 많아서 복받았네옄ㅋㅋ
총 5명이서 학기 초 첫 수업에서 팀을 꾸리게 되었음.
시작은 무난했음, 돌아가면서 발표 하기로 하고 돌아가면서 PPT 만들기로 하고.. 뭐 다들 좋은 점수를 갈망 하고 있어보였었음
1번째 과제 중, 모임에 참석한 인원
나, 중친 끝.
둘이서 자료검색 PPT 발표 다 했음.
모임에 참석한 인원
나, 중친 끝
하아... 뭐 원래 더러운 것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이야 몰랐는데..
이것들이 기말고사 팀플 모임에는 안오고 발표 전수업인가.. 해튼 한명은 커피 한명은 초콜릿 한명은... 뭐였는지 기억 안남.
딱 보니 3명이 친구 인것 같은데 나란히 선물 싸들고 와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들은 단순히 팀플에 관심이 없엇던 것 뿐만 아니라, 제가 PPT에 의도적으로 이뇬들 이름을 안넣은 것을 몰랐던 것임.
교수는 점수 매길 때, PPT에 올라온 이름과 학번으로 한다는 것을 몰랐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참여라도 안할꺼면 교수 말이라도 좀 잘 듣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 받고 나서 PPT 수정을 좀 해줬음
그 애들 이름을 PPT에 넣어주었죸ㅋㅋ
왜냐구옄ㅋㅋㅋ???
선물 받았으닌까옄ㅋㅋㅋㅋ
일종의 뇌물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말고사 발표 마치고 '감사합니다' 하고 자리 들어가려는데..
그 발표가 제가 공모전 1등한 발표였거든옄ㅋㅋㅋㅋ
그래서 교수가 이것저것 질문하고나섴ㅋㅋㅋ 아 아직도 고소하네 고소미
"근데 팀 명단에 못보던 애들이 있네??" 라고 하길렠ㅋㅋㅋㅋㅋ 제가
"넵 초콜립과 커피를 받고 명단에 넣어준 신규 맴버입니다" 라고 말하고 전 뇌물 받았다라는 이유로 A+이 아닌 A0를 받고
그 여자애들 F 플러스 망신살ㅋㅋㅋㅋ
승리자는 중친 여성분이에옄ㅋㅋ 혼자서 A+ 받아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