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투표 안하겠다는 주변인들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정치인은 자신에게 표를 주는 유권자에게만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그 사람들 위해서만 일한다.
여론 조사 및 지지도 조사에서 지역, 나이, 성별, 직업군을 나누는 이유가.
자신에게 표를 주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이다.
20대 청년들이 정책적으로 소외 받는 이유는 투표율이 낮기때문에 크게 신경 안써도 되는 대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투표를 안하는것이 나하나의 문제가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나와 같은 세대, 나와 같은 성별, 나와 같은 직업을 가진
나와 같은 사람들이 받아야할 정책적인 혜택을 너같은 사람들로 인해 소외되고 있다.
그러므로 너와 같은 사람들에겐 너는 그저 암적인 존재일 뿐이다."
라고 말함.
대체로 듣는 사람은 쪽팔려서 동공 지진일어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