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들은 힘들때 어떻게 하시나요 ?
세상 사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네요...
아이도 있고 와이프도 있고...
마냥 행복 할줄 알았는데..빚에 허덕이고...
야간작업 끝나고 들어와서 소주한잔 먹으면서 자고 있는 와이프와 아가 얼굴을 보니...
정말 눈물이 나네요...정말..죽을까 고민도 하지만..아이와 와이프 모습을 보니...그러지도 못하고..
나 혼자였다면...나혼자 힘들어 할테지만...못난 나 때문에 같이 힘들어 하는거 못 보겟네요...
오유하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때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이제 나이 28 인데 너무 힘드네요...
인생선배분들..또는 어리지만 힘내시면서 살아가시는 분들..조언 구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