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달 초반 퀘스트를 하다보면
짐노새가 사라졌다면서 동료들을 찾아오라는 퀘를 주는데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추종자가 바로 이 여인입니다.
포들링들에게 낚여서 셀리의 남편은 목숨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 사령관 부하가 되어 최전선으로 보내달라며 칼을 갑니다.
근데 제가 주둔지를 2레벨을 만들고 뭔가 새로운게 없을까 둘러보던 와중에 이상한 걸 발견했지 몹니까?
장실은 장실인데 안에 누군가가 있어요!
누군가 봤더니....바로 셀리의 남편 자로드네요...
그 또한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ㅠㅠ 영혼 신세가 되어 처량하게 화장실에...ㅠㅠㅠㅠ
일보고 있는데 뒤가 께름직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가 무슨 할 말이 있을까 클릭해 봤더니..
아내를 찾습니다.
비명횡사 했으니..그럴만도..
포들링들에게 낚인 원한이 느껴집니다.
귀엽게 생긴 사악한 녀석들....
그러다가 퍼뜩 든 생각
왜 하필 화장실인가!!!?????
정답은 그가 살아 있을때 채소를 싫어해서.....변....비...가..
깨알같은 이야기가 숨어있는 드레노어 군주 탐험 'ㅂ' ㅋㅋ
아 그리고 오늘 본...아이템...
주둔지에 할 일 없이 서계시다면...화장실을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