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이곡의 원래 주인공인 Dangue Fever(뎅기열)이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해서 이들 음악을 찾아보다 관심을 갖게 됬네요.
<구남x뎅기열 Intergration 콜라보 무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뿅끼 가득한 싸이키델릭 스타일과도 잘어울리는 곡이라, 원래 자기 노래인듯 하네요 ㅎㅎ
원곡의Intergration 가사가 캄보디아 전통언어라 원래 의미를 모르겠지만
'아~ 시원한 바람부는데' 는 원래 가사인듯 쫙쫙 달라붙네요 ㅎㅎ
이쯤에서 뎅기열 소개를 하면.
뎅기피버는 이단 하츠만(키보드)와 자크 하스만(기타)로 이루어진 미국 밴드였는데 캄보디아를 여행하다 그곳을 음악에 영감을 받아 2001년에 Dague Fever 라는 그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후에 사운드에 걸맞는 보컬을 찾다가 캄보디아 어느 나이트에서 Chhom Nimol (참니몰) 이라는 가수를 만나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왜 밴드명을 전염병의 일종인 '뎅기열'로 지었는가를 찾아봤는데 영어가 짧아서 알 수가 없네요.
재밌는건 이들이 캄보디아에 전염병 구호를 위해 자선단체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