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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대한 글 (그렇다고 손석희씨가 잘못했다는것은 아님.)
게시물ID : humorstory_91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6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2/25 14:54:08
.. 국제법에 의해서 

현재 상태로만 가면 독도는 계속 한국의 영토입니다 warongta 

이미 독도에 한국인이 살고 있는 것을 국제적으로 확인한 상태에서 앞으로 몇십년만 더지나면 100년 소유= 영구소유로 

독도는 국제법상 영구히 한국것으로 공식인정받게 된다. 

지금 국제법에 호소, 서로 대응하게 되면 일본에 유리해진다. 일본이 바라는 것은 한국인이 들고 일어서는 것, 그것이다. 

독도관련 문제는 

단순한 영토전쟁으로 이해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지만 

사실 -_- 

한국과 일본의 정치가들끼리 벌이는 연극입니다. 

결과적으로 일본이나, 한국이나 서로 이익을 얻게 되는 결말 -_-; 


----네이버 지식 

독도는 현재 한국영토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조용히 입 다물고 계십시오. 

괜히 신경쓸 필요도 없습니다. 

독도에는 한국의 군인을 한 명도 안 보냅니다. 

왜일까요? 

대신 독도에는 한국의 경찰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남의 나라 영토를 자기 나라 경찰이 지키는 거 봤어요? 

다시 말해서 당연히 한국땅이니 한국 경찰이 있음을 보이는 겁니다. 

한국의 정부도 머리를 쓰는 거죠. 

군대를 독도에 놓으면 

마치 독도가 군사적 쟁점이 되는 지역인 것으로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독도는 한국의 영토다!!" 

라고 "한국정부"는 크게 외치지 않습니다. 

일본정부가 무슨 말을 해도 그냥 가만히 있고 

경찰들을 주둔시킵니다. 

항상 민간단체만 죽어라 "한국영토다!"라고 외칩니다. 

한국의 정부가 일본의 눈치를 보는 걸까요? 

천만에요. 아닙니다. 

이것도 한국정부가 일본의 계략에 말려들지 않으려는 방법입니다. 

원래 국제법상 영토는 현 소유자가 일단 주인입니다. 

하지만 일본이 "독도는 일본의 영토다"라고 했을 때 

한국의 정부가 "웃기지 말아라, 이곳은 한국의 영토!" 

라고 대꾸하면 

바로 일본은 국제법에 호소를 하게 되죠. 

즉 일본은 국제법에 호소를 못하는 상태에서 

보고만 있는 것이죠 -_-; 

하지만 우리가 아무 대꾸도 안하면 

국제법이고 나발이고 택도 없는 겁니다. warongta 

그래서 자꾸 우리를 흥분하게 만들기 위해 

일본은 망언을 반복 합니다. 

그런데 이 논리대로 생각하면 이상합니다. 

일본은 결국 아무런 손을 쓸 수 가 없습니다. 

이 상태로 가면 한국의 영토가 되는데 

어째서 미련을 가지고 매년 같은 시기 

망언을 반복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제 3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속셈은 다른 데 있습니다. 

이른바 "독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실 독도는 일본에게 있어서 없어도 그만입니다. 

자 순서를 볼까요? 

1. 어느 일본 정치가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망언을 한다. 

2. 즉각 한국의 언론이 시청률을 위해 대대적으로 보도한다. 

3. 이것을 본 선량한 국민들 격분한다.(한국인 특유의 불같은 성질) 

4. 사방에서 규탄대회가 열리고 망언한 정치인의 허수아비는 화형식을 당한다. 와룡타 

5. 일본 국기가 불태워지고 일본 대사관 앞의 흥분한 군중이 조금 모인다. 

6. 일본 언론사들이 재빠르게 그것들을 전부 카메라에 담아간다. 

7. 과격하고 살벌한 부분만을 편집해서 방영한다. 

8. 겁 많은 일본 국민들은 한국을 더욱 싫어한다(이른바 혐한의식). 

9. 일본 국민은 한국인이 건방지고 사납다고 생각하면서 

더불어 나라가 힘이 부족해 한국인들이 저런다고 생각한다. 

10. 국가에서 나라의 국방을 위해 세금에서 국방비를 조금 올리겠다고 한다. 

11. 국민들 아무 반대 안한다.(평소에는 난리. 세금 올리는 거에 민감한 일본인들) 

12. 국방비가 인상되고 이 돈은 일본 자위대를 키우게 된다. 

13. 일본 자위대의 힘이 더욱 강화되었다.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대체로 국방비를 인상하기 전에 일본에선 독도 망언이 한번씩 나옵니다. 

아니면 일본 정치가 불안정해서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야 하는 시기에도 사용합니다. 

그러니 입 다물고 조용히 있는 것이 바로 독도도 지키고 일본 자위대의 무력강화도 막고 더불어 일본의 간사한 정치가들의 잔꾀에 놀아나지 않는 비법입니다. 

즉 한국인들의 태도는 

"일본인들이 짖거나 말거나, 그냥 무시하면 그만" 입니다. 

괜히 한국인이 여기에 "독도관련" 

글 올려보았자, 한국에 득되는 것이 없다는 이야기 

역시... 

인생을 겪으면서 험난한 것을 넘어가는 것이 

스스로의 감정 억제와, 무시입니다. 



하지만 독도가 자원적으로 중요한 것은... 사실인데요.. 
일본에게 없으나 마나라는 것은 좀...... 
그리고 한일어업협정도 지금은 불리하지만 어차피 먼훗날 
국제법상 독도가 우리 땅이 되면 어업협정은 다시 수정해야겠군요 
현재 독도는 한일공동수역이거든요.. 
다행입니다. 어떻게 보면 어업협정이 일본에게 끌려 간게 아니군요 
분명 내막에 우리의 이익을 충분히 챙겼으리라 생각 됩니다 
IMF때 일본이 우리나라에 관련해 많은 영향력이 있었기에 
어업협정으로 인한 이익을 얻고 일시적이지만 비위를 맞췄을 뿐 
뽕을 빼고 먼 훗날 독도를 취한다... 허허 바보 일본놈들 
결과적으로 어업협정은 우리의 승리군요 ㅋㅋ 
그리고 일본이 100년이 되기전에 자위대를 훨씬 강화하여 또다시 
군국주의로 돌아 오는것은 아닐지... 
















참고로, 저는 대학 졸업 논문때, 독도관련으로 논문을 제출할 정도로 
독도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의 하나로서, 
님처럼 독도에 관한 애정은 있으면서도 
한국의 독도정책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좀 답답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독도정책이 얼마나 유효하고,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서 말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는 일본인 친구와 독도에 관하여 얘기를 많이 나누는데 
그 친구는 오히려 한국의 독도정책을 "지나칠 정도로 교활하다"고 합니다. 

자, 이제 하나씩 풀어가 봅시다.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정말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을 인정받는 방법이 무어라고 생각하십니까? 
걍, 무조건 우리 거라고 바득바득 우기고, 
전쟁도 불사할 것처럼 일본에 대해 엄포를 해대면 될거라고 보십니까? 
설마, 우리나라가 일본하고 전쟁을, 그것도 해상전을 벌여서 이길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안타깝게도 우리가 정말로 독도를 "공인된 우리 땅"으로 만들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해서 이기는 방법 뿐입니다. 

그리고,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할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역사적인 문제도, 힘의 강약도 아닌 
누가 얼마나 오랜기간 동안 "실소유"해왔나 하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50년이나 독도를 실소유해 오고 있고, 
사법재판소에 상정되기 전에 최대한 오랫동안 "분쟁지역"이 아닌 "실소유영토"로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정부는 일본의 도발에 응하지 않고, 이를 이슈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한국정부가 일본의 도발에 발끈해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버리면 
50년의 공든 탑이 허사로 돌아가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최대한 국제사법재판소에 상정되는 걸 늦추어서 
상정시의 "실소유기간"을 늘려 놓는게 유리한 겁니다. 
실소유 100년이면 100% 우리땅 된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한국외교부의 정책은 박정희 이전부터의 일관된 정책으로 
국제적으로 약소국인 한국이 택할 수 있었던 최선의 방안이었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또 하나, 여러분이 오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얘기해 드릴까 합니다. 
독도에 해병대가 아닌 전경이 지키고 있다는 것.....몇몇 분들이 오해하고들 계시는데. 
일본인들은 오히려 이걸 못마땅해 합니다. 
경찰이 지킨다는 것은 "外治"가 아닌 "內治"를 뜻합니다. 
세상 어느나라에서 자기 땅이 아닌곳에 군인이 아닌 경찰을 보낸답디까....... 
참고로, 울나라 남해나 서해에 있는 작은 섬들에도 대부분 군인은 없지만 경찰이 있습니다. 
국경지대니까 해병대가 가야 한다고들 하시는데, 
적국과의 경계선, 즉, 백령도 같은 곳이 아닌이상 경계지역의 섬이라도 경찰이 지킵니다. 
즉, 경찰이 지킨다는 것은 분쟁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한국땅"이라는 의미도 있는 겁니다. 

일본인들이 보기에는 화가 날 정도로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들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안타까워서 설명해 드립니다. 
참고로, 한국정부에서 저처럼 자세한 설명을 회피하는 것도 사실은 "이슈화"를 최대한 막아보려는 뜻입니다. 
이런 숨은 뜻도 모른 채 오히려 일본인들을 위한 일인지도 모르고 자꾸 "이슈화"를 시도하려는 분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고, 국제사법재판소에 상정되면 이길 확률 매우 낮습니다. 
현명한 장수는 자기가 유리한 때와 장소를 골라서 전쟁을 치르는 법입니다. 


일본이 현재 바라는 것이 뭔지 아십니까?? 
독도가 "영토분쟁" 지역으로 세계적을 알려지길 바랍니다. 
그래야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소송을 걸 수 있으니까.. 

하지만 지금 우리 스스로 독도가 일본땅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영토분쟁 지역이라고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일본은 착실하게 돕고있다는 뜻이죠..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하면 당연히 우리나라가 이길까요?? 
죄송하지만 아닙니다.. 

현재 국제사법재판소의 15명의 판사 중 한명이 일본인이고, 
일본은 그곳의 운영비의 대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비라면 전세계에서 으뜸인 나라입니다.. 

진실이 대한민국에 있다할지라도 그 재판의 결과는 예측할수 없답니다.. 
정부가 독도문제로 강경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고 
요.. 
물론 핑계겠지만.. 


참고로 하나더 말씀드릴까요?? 
만약 일본이 독도를 합법적으로 일본영토에 편입시키고 나면..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이 불법 점령했던 수많은 섬들이 
독도와 같은 이유로 합법적으로 일본의 영토에 편입이 된답니다... 
일본이 고작 동해안의 어장을 바라보고 욕을먹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앞으로도 일본은 독도망언을 계속 할것입니다. 
독도만 빼았으면 태평양 연안의 많은 섬들을 차지할 수 있으니까.. 

그럴수록 우리는 냉정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감정이 앞서서 잘못된 정보를 누설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독도는 현재도 한국의 영토이고 앞으로도 한국의 영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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