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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억합니다.
게시물ID : sewol_38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아야고마워
추천 : 1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6 11:02:54
고등학생입니다.
요즘 오유에 들어올 겨를이 없어
 세월호게시판에 글을 자주 올리진 않지만 
항상 관심갖고 광화문이며 안산이며 팽목
자주 찾아다니려 애쓰고 있네요.
예전처럼 '청운동식구', '광화문식구',
 '팽목식구'로 나누면 광화문식구에 가깝지만 
요즘은  골고루 사람만나려 여기저기 다 다닙니다.
이제는 가족분들 뵐 때도 예전과 달리 
엄마같고 아빠같고 해서 누구엄마 누구아빠
하다가 슬쩍슬쩍 그냥 
어머니 아버지, 엄마아빠 부르곤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어쩌면 가장 큰 일은
또다른 딸이 되어드리는 것 아닌가 싶네요. 
 
 잊지말아주세요.  
정말로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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