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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혼돈의 꿈ㅡ음체 기록/ㅇ
게시물ID : freeboard_792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왕고냥이
추천 : 0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6 09:38:41
새벽에 신랑보내고 자다가 꿈을 꾸웠음

 꿈속에서 가위가 눌릴락말락하는데
 잠이들었고 귀에 대고 애들 떠드는 소리
킬킬대는 소리  같은 가위눌릴때 들리는
소리가 들림 겨우 잠이 깰만할때
안방 형광등이 깨져서 유리조각이 몸에
떨어짐 
유리 조각들이 몸에 떨어지다 나중엔 입안까지
떨어짐 근데 혀를 안베이고 이물감만 느껴져서 
아 이건 꿈이구나 느낌

 일어났는데 문밖에서 친정엄마가 물소리와
함께 ㅡ이래서 이 냄비사지말랬자너 안좋네ㅡ
라고함  
오셔서 설겆이하시나 했는데 문 여는순간
갑자기 정적에 아무도 없음
또 꿈이구나 하며 침대가서 눕는데 외출중임

 남편이랑 친척모임을 갔는데 
내가 급 빈혈로 정신을 놓고 쓰러짐
사람들 놀래고 다시 정신들면서
어려서부터 건강하던내가 쓰러지다니
웃기다 이거 친구들한테 자랑해야지 하다가
또 정신잃음 

 정신잃으면서 보니 남편형이 거실에서 
위에서부터 내리는 큰 커튼을 이중으로
내리고 있었고 긴 액자에 글씨와 그림이있음

 다시깨서 보니 커튼도 액자도 없어
죄다 어디간거냐니깐 어른들 침통해함

 그때 상주변에 형님네 애기가 어슬렁거리는데
저한텐 따로관심없음
주변에서 놀다가 과자필요하면 저한테 달래서
갖고 가서 노는정도

 그러더니 의논이 끝났는지 
갑자기 이제 나한테 이야기해줘야
하지 않겠냐고 함
혹시 요즘 가위안눌리냐고 해서
눌린다고 하더니 시아버님이 자기도 
형광등 깨져서 유리조각 입에 들어오는
가위를 눌렸다시면서 사진 두 장을 보여주심

 애기 돌 사진 두 개였는데
갑자기 형님이 울먹울먹하면서
아버님 너무하신다고 어떻게 저한테 이러실
수 있냐고 왜 나는 얘 지우라했고 동서는
키우라했었냐고 따짐

  조금 있다가 법사 두 분 등장 
오자마자 얼굴 찌푸리더니 부적써준다고 함
남편형님이 얼마냐니까 칠천원이라고 함
근데 제 용돈도 챙겨줘야 한다고 말하니 
다시 이만원이라고 하고 저에게 부적주머니
를 줌
가기 전에 저 부르더니 확실한 효과를 보려면
금강석 부적을 써야 한다고 백만원이라고 함
그래서 그럼 영원히 효과있냐하니 이년은
편하다고 함

 법사들 간 뒤 갑자기 형님네 애기 태도가 변함
저를 막 적대시함
근처도 안 오고 노려보고 해서 무서움
애기가 대답도 안함 근데 사람들은 그 애기는
아까부터 저랬는데 너만 이상하다 함
난처해서 발을 동동 구르다가 깸

깨고 나니 눈이 아픔
처음부터 끝까지 꿈
울 남편 여동생 하나만 있는 사람
울 시댁 기독교 집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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