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친구는 골든이 이름은 야 였어요
저와는 상호 필요에 의한 관계로 저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맛있는 간식등을 챙겨갔죠
얘는 펄 ! 사육장 구조상 급수기가 너무 낮게까지 내려와 잇는걸 먹는다고 매일 저렇게 누워서 물을 먹었어요
얘도 펄! 마트에서 혼자 눈꼽 떡져있는게 안쓰러워서 남는 사육장에 키우려고 데려왔던 애기에요 !
이건 강아지 간식을 달라고 조르는 골든이 !!
저건 나무로 된 아가들 집에 넣어주는 구조물인데 생각보다 잘 가지고 놀아서 좋았어요!
요건 펄짱이 인데 아몬드를 먹으라고 주면 물고는 항상 쳇바퀴를 엄청 열심히 달렸어요
물고 어딘가 멀리로 떠나고 싶었던 거라고 추정되요
카메라를 들이대면 간식을 주는 줄 알고 구조물을 타고 올라왔어요
이 사진은 너무 들이대서 fail
저 과자를 되게 좋아했어요!!
요게 정말 역대급 사진 같아요! 사진기 들이대면 코 대구 킁킁 하는데 그때 마침 사진을!!ㅋㅋ
사육장 창살달린걸로 바꾸기 전에는 리빙박스에서 살았어요!
펄짱이랑 펄이랑 합사시켰을 때 둘이 등대구 새근새근 잤어요
솜사탕같아서 귀여워서 사진 찍었어요!!
얘네는 같이 넣어놓으면 안싸우고 꽁냥꽁냥 지내다가
제가 사육장 앞에 다가가면 문열어달라구 저렇게 갉갉했어요 !
열린 문 타고 쪼르르 달려나와서 손에 있는 간식 냠냠 먹고 들어가는 귀여운 친구들이었어요
한 3~ 4년전 사진이네요
아가들 다 하나하나 무지개다리 건너 보내고 이제는 안키우고 있어요
햄토리도 귀엽습니당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