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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영화관을 갔는데 다시는 갈일이 없겠네요.
게시물ID : movie_36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nwm
추천 : 1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5 18:57:56
혼자 인터스텔라 보러갔습니다.
거의 6년만에 영화관을 가봤어요.

근데 옆에 어떤 남자새끼가 앉았는데 잠깐잠깐 폰질을 하더라고요.
참고있는데 중간에 잠깐 통화까지 하데요? 
진짜 뭐라하고싶었는데 딴사람도 폰 가끔씩 꺼내는거 보고
요새는 원래 이래도 되나..싶기도 하고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기도 해서 눈치만 주고 그냥 참았습니다..
팝콘 우걱우걱 쳐먹는거까지는 원래 먹고 그러는거니까 이해되는데 꼭 영화관까지와서 폰을 꺼내야 되나..

왜 하필 나랑 같은 날, 하나밖에 없는 내 옆자리에 그딴 씨.;새끼가 앉게 된건지..
왜 하필 나는 영화관에 너무너무 오랜만에 와서 그새끼가 진짜 개념없는놈이란걸 깨닫지 못하고 화를 참았는지..
자기 행동이 남에게 피해가 된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생각해봤으면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인데..
기본적으로 사람이라면 배려심이라는걸 가지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그렇다면 배려심 없는 놈들은 사람취급 안해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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