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세월호 인양 시점을 조율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방송 보도에 대해 집권하면 철저히 조사해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세월호가 인양되었을 때 제가 참 묘한 시점에 떠올랐다. 이젠 문측에서 세월호 가지고 정치적 이용은 그만 해라. 3년을 울궈먹었으면 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503_0014871298&cID=10301&pID=1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