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면 안사면 되지
국뽕에서 가격까지 다 까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그냥 이케아가 들어오면 껄끄러워지는 사람들의 언플로 밖에 안보여요.
이미 많은 기업들이 한국에 와서 실패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했는데
이정도로 시끄러운 적은 없었던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특히나 일본해 논란은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이정도 밖에 안되나 싶은 씁쓸한 생각도 했습니다.
솔직히 스웨덴기업이 동양지리를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지도 않구요.
대충 어디 지도회사랑 혐업해서 만들었겠죠.
중요한건 이걸 우리나라에서 요구했을때 수정할 의사가 있는지 여부일 것 같네요.
그 후에 불매운동을 하는건 이해할 수 있겠네요.
우린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고 마켓안에서 비교를 통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과의 fta도 채결되고 해외직구도 활발한 상황에서
외국기업하나에 검색어가 매일 오르내릴정도로 논란이 되는게 보기 안좋네요.
인터넷을 흘려보다 본 글에서는 공정위에서 이케아를 조사한다고 하던데
다른 가구회사들도 조사한다는 얘기도 돌더라구요.
암튼 소비자로서 이케아가 한국에 긍정적인 작용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