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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스탠드', 美첫반응 호의적..김지운-아놀드 성공!
게시물ID : movie_9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픽ㅎ
추천 : 4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6 19:23:27

'라스트 스탠드', 美첫반응 호의적..김지운-아놀드 성공!

[OSEN=최나영 기자]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The Last Stand)가 미국에서 첫 공개 후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라스트 스탠드' 프리미어가 미국 개봉을 4일 앞둔 14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LA 그라우만스 차이니즈 시어터 (Grauman’s Chinese Theater)에서 약 2000명 이상의 팬들과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돌아온 액션 영웅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비롯해 '라스트 스탠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지운 감독과 조니 녹스빌, 제이미 알렉산더, 로드리고 산토로, 에두아르도 노리에가, 다니엘 헤니 등 출연진들이 함께 한 레드카펫 이후에 상영된 첫 시사 반응은 긍정적이다.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10년만의 컴백 작품이라는 점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로 할리우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지운 감독이라는 앙상블로 개봉 전부터 미국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라스트 스탠드'는 대표적인 미국 영화 사이트 로튼토마토(rottentomatoes.com)에서 신선도 100%를 이어가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토마토의 신선도로 영화의 평점을 매기는 로튼토마토에서 영화 매체와 평론가들만을 대상으로 기록중인 신선도 100%에 이어, 각종 주요 매체에서는 공개된 영화에 대한 평을 앞다투어 다루고 있어 현지에서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에서는 "생생한 총격전과 추격전으로 가득한 클라이맥스 30분은 무척 즐거운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액션 또한 인상적이다"라며 김지운 감독 특유의 장기인 액션에 대한 평을 중점으로 다뤘고, '버라이어티(Variety)'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여전히 총을 쏠 수 있음을 훌륭하게 보여주었다. 물론 다리에 박힌 유리 조각을 빼 낼 수 있다는 점도. 강렬한 귀환이다!"라며 녹슬지 않은 액션 영웅 아놀드 슈왈제네거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어소시에이티드 프레스(Associated Press)'는 "김지운 감독은 영화 전편을 힘있고 과감하게 밀어붙인다. 앙상블 조연들의 캐릭터와 연기 또한 강렬하다"고 평가했고, 트위치(Twitch Film)는 "'트루 라이즈' 이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최고 작품이라 불러도 손색없다. 올해 볼만한 가장 흥분되는 영화 중 하나. 김지운과 그의 스태프들은 인정받아 마땅하다", '힛픽스(HitFix)'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돌아오겠다'는 그의 약속을 지켰다. 그리고 다행히도 아주 굿 뉴스로 돌아왔다!" 등의 평을 이어가며 발 빠르게 영화의 평론을 실었다. 

한편 오는 18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라스트 스탠드'는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마약왕과 아무도 막지 못한 그를 막아내야 하는 작은 국경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생애 최악의 혈투를 숨가쁘게 보여주는 영화다. 내달 21일 국내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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