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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팩트남보다 더 한 찌질찌질 .txt
게시물ID : humordata_917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신Ω
추천 : 1
조회수 : 10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19 04:19:42
이러저러한 남친들 이야기를 많이 봐왔어요
세상엔 저런 남자도 있구나.. 싶고 ㅋㅋㅋㅋㅋ 
아 인간은 역시 다양해 나 하나만이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ㅋㅋㅋㅋ
각종(?)남친들을 보아하니 아 내가 당한건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하지만 아직도 생각 해도해도 열 팍팍 받는 제 전남친 이야길 하겠씁니다.
남친이 었었던 자체도 혐오임
그 자체를 말꺼내기가 내가 내입으로 '그런놈이랑 어울렸소~ 그렇소 나 병신이오' 인증 하는거 같아서 말하긴싫지만
까고싶음

저도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저 정말 세상물정모르는 호구엿나봄 ㅋㅋㅋㅋ
그러고도 사귄내가 병신이지 물론 지금은 당근 깨짓으요
나도 눈치없고 센스없고 좀 뭔가 이상하단걸 느끼는게 느리단건 알고이썼지만
정말 내가 내 자신이 병신같네요
지금 그당시에 나를 하늘에서 내려다 본다면
쏙 뽑아서 정신차리라고  뺨 때려서 다시 가져다 놓고 싶네요

그당시 집이랑 몸이랑 머 여러가지 일로 우울증세가 있어서
잘해주는 사람이 있으ㅡ니까 완전 폭 의지하고 그랬나봄
그때 부터가 난 병신짓 시작한거였음.
남자? 남친? 애인? 같은 옆에 누구 하나 없이 세상을 살아 나가기가 힘들다고 판단 함.
가족들이 버젓히 있는대 가족 중요한줄 모르고 나도 미쳣나 봄 
생각이 어리긴 햇나 봄 

동기긴 동기인데 만학(?)은 아니고 좀 늦게 입학햇음
왜 입학 늦었냐고 가끔 학창 시절 이야기 물어보면 
'자퇴하고 머라머라' 하고 어물쩡 넘어가는데
하는 꼬라지 봐서는 왕따엿나 ? 
아 근데 이건 정확한거 아니고 추측이니까 머 까면 안될거 같음.. 
패스_

나이는 많이도 처먹음
'나이 그만큼 먹고도 그ㅈㄹ'란 소리가 나올정도로 많이 먹었었음 
당시 그남자 (전남친인게 혐오스러워서 전남친이라고 말안하겠음) 29인가 그랫음 
나이 서른줄 보고잇엇음
자라온 배경은  어머니 아버지 두분다 공무원 5급이라하시고
형 둘 잇는데 둘다 변호사라 하심
그건 뻥 아닌것 같음
한번 집에 놀러갓더니 상패랑 이런거 다잇엇음 거기서 확인이 됨.
글고 옷은 항상 매이커만 입음
자신 한테  스스로 떳떳하질 못한지 
신발 옷 악세사리 모자 가방 자기 자신을 포장할수 잇는거에
아 진짜 죽자고 메이커에 환장함
나이키 아디다스 디키즈 뉴벨런스 노스페이스 등등 스포츠 웨어 종류잇잖슴?
남자 동기생들이보고  형'옷 잘입엇다' 하는게 자긴 엄청 좋았나 봄 
메이커에 환장한다고 무턱 대고 까는건 아니고
아무 능력도 안되면서 무리해서 삼 
일단 나이 그만큼 처 먹도록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음
한달에 20만원을 받는가봄.
기숙사비 부모님이 대줘, 등록금 대줘, 식비, 차비 아무것도 안들고
20만원 한달에 꼬박꼬박 주시면
큰돈은 아니지만 
복에 겨운줄 알아야지
등록금땜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은 이시대에 
아니 학교도 못다니는 사람도 잇소 이사람아 시1발 나같은!!
여튼 하 흥분햇다.,. 이시대에
부모님이 돈 넣어 주면 그걸 월초에 그대로 다 뽑아서
옷을 사러감. 
메이커 .
우리 과가 과 특성상 실습유니폼을 입어야 하는데 
실습 유니폼 사라고 어머니가 봏내주신돈
지 메이커 옷사는데 쓰고 돈이 없어서
내 사물함에 번호 따서 그거 입음 -_-
실습유니폼이 남여공용이긴 하지만 거작은걸 어째 입엇는지 ㅡㅡ
비번도 내가 안갈챠 줏음
경우의수 1000개 다 해봣나 봄 
돈 다쓰면 질질 짜는소리하면서 엄마한테 전화함
돈 더 보내 달라고 사정이 잇어서 다썻다고 함....ㅡ_ㅡ
엄마 아버지는 여태까지 살아온 그게 잇고 점마 행동이 빤히 보이고 아나봄
처음엔 모든 부모마음이 그러하듯 달라는대로 줫나봄 물론 잔소리도
그러다 하다하다 안되겟는지 일주일에 한번씩 오만원씩 입금해준다고 햇나봄
월요일만 되면 통장정리해서 오만원씩 빼오는거 내가
아주 자주자주 봣음 .
가끔 월요일날 돈이 입금이 안됫으면
화요일날 다시감 . 
그날은 내가 옆에 잇엇음.
돈이 입금이 그때까지도 안됫엇나 봄 .
화가 이빠이 나서
엄마!!! 내가 참다 참다 전화하는데 아직돈이 입금ㅇ;ㅣ@^&#$&##@^!!!!!!
하면서 전화를 함...............
알바할 생각? 추호도 없음. 맨날 농구함.
농구도 그냥 공으론 안함.
번쩍번쩍 빛나는 돈 좀 나가는 공으로 해야 공이 잘튄대 .
아 한번 알바 한적이 잇엇음
알바하고 월급도 나왓을 텐데 나한테 백원만 백원만 하고다님 ㅡㅡ
내가 참다 참다 못해서 물어 봣음
내가 오빠 번 돈 머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고 
내가 물어보고 할 자격없지만
이건 너무한거 아님?
알바한거 알고 월급도 나왓을 텐데 적어도 자기 용돈 정돈 자기가 좀 어째 할수잇는거 아님?
하니까 하는말이 가관임.
월급 받앗고 그 돈 전부 어머니 갖다 드렷다
한번씩 용돈을 팍!!! 갖다 드려야 나중에 명절때 가좋ㄱ들 다 모엿을때ㅐ 두 다리 뻗고 
좀 편히 있지 않겠냐.
팍!!!!!!1을 강조해서 엄청 강조해서 말함
아............... 나 정말 어이없었음 
러면서 굉장히 자기가 기특한 일으 ㄹ햇다는 것처럼 
아주 우쭐해대는 거임
오빠야 맞다 오빠말 맞고 부모님 용돈 드린것도 잘 한거 맞는데
자판기 커피 뽑아 먹을 돈도 없고 
담배살 돈도 없으면서 동새ㅐㅇ한테 백원만백원만 하고 다니는거 보면
엄마가 좋아하시겠나?
어느정도 자기가 쓸 돈 빼고 드리는게 융통성잇고 그러지않나..
하니 화를 내는 거임. 
나도 남잔데 가족들 사잉에서 좀 당당하고 싶다. 넌 아직 어려서 모르겟지만 가족들 모이면 얼마 ..
아 쓸라 니까 급  머리 아픔 ㅠㅠ
이것 말고도 일이 어마무지 많음.]
나 머리아픔
이제부터 에피소드를 하나씩 간결하게 쓰겟음.
시프트 키 누르기가 싫어서
쌍자음안 쓰겟음
알아서 ㅎ0ㅐ석해주십시오......
내친구한테 물어서 나 한달 용돈 얼마 받는지 물어보고
월급받았다고 오늘은 맛잇는거 먹으러가자! 하길래 난 또 쏘는줄 알고 좋아서 따라갔음
룰루랄라 4500원 짜리 김치찌개 기분좋게 먹으러가서 
나올때 나보고 자기건 자기가 계산하라고..
그것도 모잘라서 잔돈 500원 받아서 자기 주머니에 슬쩍 넣길래
하도 기가 차서 오빠 잔돈 왜 나 안주고  주머닉에 넣냐고 달라니까
손가락질하면서 와~ 와~ 하면서 오히려 지가 기가찬다는 듯 
어처구니 없을때 말도 안나오는 그 행동 앎? 그거 나한테 하고..
겨울에 한번은 몸살 걸려서 나가기가 매우 어려웠음
걷기만해도 어지러고 비틀비틀
데 나오라는거임  돼지국밥 사준다고
무조건 나오라는거임 
아파서 나가기도 힘들다고 화장도 못하겟고 문자도 못하겟다고
그래도 무조건 나오라는거임
자기가 머 사준다는데 왜 안나오냐는거임.
오키 시발 그래 나간다 얼마나 아픈지 얼굴 봐라
생얼로 추위만 피할 옷 껴입고 갓더니
만나는 순간부터
죽~~~~떨어져거 걷기 시작함.
망할 조카 잘난 돼지국밥 먹는데 말한마디도 안함.
우린 서로 모르는 사람인것 처럼
죽 떨어 져서 모른척 하고 다시 감.
나를 데리고 다니기 부끄러웟나봄.
말도 없이 중간에 지하철로 빠져서 혼자 집에옴,.
물론 연락이 없음. 걱정도 안햇나봄.
...... 난 그게 상처엿나봄
며칠뒤에 그때 나 왜 안데리고 갓냐 나 없어 졋는데 걱정안햇냐니
대뜸
머리 왜 잘랏냐고 나한테 물음
그러함...... 난 찰랑이는 긴생머리 보유자엿음
몸이 아프기 시작하니 이미지고 나발이고 
긴머리고 멋이고 뭐고 머리가 귀찮아 짐
멋이고 뭐고 안부림 그럴맛이 똑 떨어 졋음..
머리를 진짜 댕강 자름.
머리 왜잘랏냔 한마디에 모른것이 다 정리가 되기 시작함.
'저사람은 겉모습에 사람을 사귄다
메이커만 입는걸 보면 알다시피 보이는 모습에 굉장히 치중하는 사람인가보다
옆에 이쁜이 끼고 다니면 자기가 더 가치가 크게 보인다고생각햇나보다
그런데 머리 자르니까 여러 남자들 로망인  이미지가 사라지고 
생얼에 쾌제제한 여자가 따라다녀서 싫은티 냇나보다' 
하면서 생각이 파바밥바바박 들고 좀 정리가 되기 시작함.
정말..... 상처엿음..... '
생각해보니 '아.. 너 옛날엔 안이랫는데....' 하는 말이 종종 잇엇음.
그럴때 마다 난 내가 멀 잘못해서 그랫다고 맨날 내 행동만 짚어 보고 그랫는데
그건 다 헛지랄 이엇음..........
그간 난 이용당한거임?

치우고 딴 애피소드
한날은 자판기 커피 뽑아 달라고 애교를부리는거임
맨날 백원만 이백원만 하는거 고쳐야 겟다 싶어서
절대 안사줌. 그게 자기 자존심은 건드렷나봄
수업마치고 난 집으로 가다가 고등학교때 후배 만낫음
여느 여자들이 다 그렇듯 수다 떠ㅗㄹ라고 커피숍에 갓음
종알종알 하하호호히히헤헤 ㅆ%@#!%ㅆ$
이야기 하는 도중 문자가 옴.
어디냐고해서 후배 만나서 커피숍에서 이야기한다고 하니 한참 말이 없음.
한참 뒤. 
'주둥아리 그만 처 나불거리고 커피나 처 마셔'
뭐임?????????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듯이 처웃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긴 하지;만 분하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내가 ㅋㅋㅋㅋ
니가 뭐ㅕㄴ데 감히 너따위가 나한케 욕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임?????????
아직도 그 후배랑 엔제리너스가면 저게 생각 나서 혼자 피식 웃음 ㅋㅋㅋㅋㅋ

한번은 날 편의점으로 유인해서 감
친구가 남친이랑 공원에서 김밥 먹다가
혼잣말로 아 사이다 먹고싶다 햇는데
정말 뚜ㅟ어 가더니 사이다를 사왓대
난 그게ㅔ 부러웟나봐
그 일화를 한번 말햇더니 풉 웃고 넘어가더라
여튼
한날은 나보고 사이다 먹고 싶다고하지 않앗니 하며서
편의점으로 날 데리고감 
펴의점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뭘 그렇게ㅔ 열심히 하고잇는거임
냉장고 문을 열어 놨길래 
닫을라고 가보니
알고 보니 오렌지ㅏ 주스가 상표별로 두개가 잇엇는데
종류별로 그램당 가격 나누고 잇음 
................ 그러면서 이것 저것 고르면서 담배 챙기고
김밥 사고하더니
나보고 사달래 

전후 상황이야기 할려고 하니까
그런 스레기 같은 놈 이야기 할려니까 
내 손가락 에너지가 아까움
걍... 전후 상황한 하겟음
지가 지입으로 버럭!! 화내면서 나정도면 잘생겼지 야
너 복인줄 알어
헐..... 님아
여자들의 80%는 자기가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남자들의 80%는 자기가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는 말이있던데
자존감이 높고 긍정적인 거구나~ 싶어서 좋은 현상이야~ 하고 한번 웃어 넘겼지만
전혀 '잘생김'과는 동 떨어진 사람이
만하면 잘생겼지!! 나정돈 남신이지!! 라고 자기 입으로 말하고 다니거 보고 참..
이상황에서 내가 머라고해야할지 난감해씀 ㅠㅠㅠㅠ 
지금생각하니 털도 많내ㅔ요
나 어른들이 그랫어 어릴때  코크다 고놈 좋겟네
이랫다고 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무슨말인줄 아시죠잉?
친구가 한명 잇엇는데 친구 데이트 따라감 ㅡㅡ
왜그러냐고 좀 하지말라하니
그 친구는 직장생활해서 돈이 많아서 데이트 따라가면 어쩔수없이 나도 사준다고 함
지 입으로 말햇음 하.........
한번은 엄청싸운다음날 이야기좀 하면서 풀자고
약속을 잡음 약속 시간되서 나가보니 사람이 없음
삼십분뒤 문자가 옴 물론 난 기다림.
미안 40분만 기다려줘 급하게 농구 팀에 한사람이 빠져서 나 들어가게 됫어
한판만 하고 바로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겅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분+40분
더이상 ㅅ아종을 말자 싶어서 집에 왓음
시발 난 시간이 넘쳐나나 내시간은 똥이냐 신발롬아
나중에 어디냐고 물어ㅗ는 문자가 옴 
내가 집이라고 하니 연락이 없음  
삐졋나봄
그거ㅕ하나도 이해못해주냐고 머라함 ㅋㅋㅋㅋㅋ
시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때 내가 다닌 학교엔 도우미 장학금이라고 잇엇음
몸이 불편한 친구랑 같이 다니면서 같이 수업듣고
필기하기 어려운거 같음 필기 해주고
다리가 불편하면 먼저 수업가서
출첵해주고 내가 도우미 장학생이다 지금 오고 잇다 다리가 불편하니 출첵은 내가 하는거다
머 이러면서 
가방 들어주고 머이런거 해주면서
장학금 받는게 잇음 한학기 4등록ㄷ금을 4대주는거임
나보고 내이름이랑 지이름 앞으로 받자는거임
헐.... 난 나를 팔아먹는 느낌이 들어 절대 ㅅ맇다고 햇음
그러니 왜 돈 받을수 잇으면서
그돈을 섞히냐고 받아서 정확히 반반해서 용돈 하자고,......

한번은 헤어졌다가 두달인가 지나서 우 리집 앞에 와서 기다리는거임
내가 추운데 머하냐고 
따듯한데 가서 이야기 하자 하고 어디 앉아ㅏ서 이야길 햇음
다음달에 결혼한다고 하덥디다.
축하한다고 청첩장 달라니까 
아직 그건 안나왔다고 머 말을 얼버무리길래
어라 좀이상하다 싶어서
신부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지도 눈치를 챗는지 
말하기 싫어. 너한테 그걸 왜 말해줘야되? 하면서 갑자기 화내고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냐고 물어보니
가만 입만 다물고 고개만 젓고 그러면서 임신한건 아니라하고
거짓말이 빤히 보이길래
집은 구했는지 예물 혼수는 했는지 청첩장도 안만들고
예식장이 어딘지도 안정하다니 말이 안되 
결혼 한달 앞둔 지금 하나도 준비가 안되있음 오빠지금 뻥 치는거 아니냐니까
니가 그나이에 결혼한걸 봤니? 
뭘 안다고 나한테 물어봐? 이러면서 화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아 기본상식이다. 나주에 진짜 결혼 해봐라 
니가 나한테 한 거짓말이 얼마나 병신짓인줄 알거다 
여튼 그날은 그냥 입다물고 술만 먹고 집에 갈라하니
오빠 결혼 한다는데 안섭섭해? 그냥 축하만 해? 마음이 좀 안그래?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여태 거짓말한거요~ 라고 광고를 해라 임마

나한테 
할머니 할아버지 못알아보고 
애미애비 구분못하고 똥오줌 못가리고 다닌다고 한거도 
토시하나 안틀리고 다기억남
그남자가 그말을 한거라면 그 전 상황이 기억은 안나지만
내가 엄청 열받게 했겠지 싶지만
시발아 내가 암만 잘못해도 그말을 들을 정도로 죄지엇냐
이렇게 까지 말해서 날 이기고 싶었나

아 생각 하니 열받네



















요약. 서른줄을바라보는 늦깎이 대학생이 집에서 용돈타쓰는데 알바할생각하나도 없고 그돈 아껴쓸 생각안하고 그돈으로
지옷사입고 여자친구한테 백원만 백원만 거리는 상찌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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