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핳트 소동물 판매부스에서 입소날부터 지켜봐왔던 녀석.
일주일 이상을 지켜보다가 "오늘도 안팔렸(!!?) 다면 인연이다!" 해서 ..
집에오게 되었네요.
이름은 쌍화.
적절한 쌍화탕 박스의 힘이죠.
분양받을 당시 먹였던 사료.
애들 사료는 참말로 알록다록하네요.
개괭이 키우면서 색소 많이 들어간 사료는 별로던데..
이건 그냥 말린건가 색소가 아닌가 하고 고민하다가
요즘은 다른걸 먹여요.
한달간 만지지마세요 의 룰을 깨버림.
겁이많은 초식동물들은 손타면 정말 안좋을 수 있어영.
함부로 막 만지고 그러면 안돼.
그치만...
얘가 생각보다 일찍 친한척을 시전하야...
그렇게 되었네요. 괜찮을까 하고 안아줬는데 괜찮았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소심하기 그지없다고 생각했던 욘석이 생각보다 대범한 쪽이었던듯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코딱지 꼈을때.
물에 젖은 손수건을 코딱지 떼어주던 시절.
날씨가 따땃해서 일광욕시켰어요.
털있는 동물에게 햇빛은 소중하니까요.
에잉 코지지
되게 페렛같이 나온거 같아요.
양해를 구하고!
성별측정 사진찍기.
소녀일줄 알았는데...
누워서 안아주면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팝콘을 하다가
겨에 와서....이러고 있습니다.
물론 예뻐서 주금.
인중+입술 공격은 올티아낭...
어디든 들어갈 수 있는 곳만 있다면
나는 행복햄
쏙쏙 잘 들어가요.
겨울맞이 새단장.
호피집과 털목도릴 넣어줬는데 엄청 좋아했어요.
요곤 오늘!
뀰! 냠냠
수분이 많은건 많이먹이면 안된다길래
조금만 줘야지~ 했는데...
적당히 먹고 빠지더라구요. 헤헷
많이 큰 쌍화 사진으로 마무으리.
굿나잇 굿모닝 굿에프터눈~굿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