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날때부터 살다가 이십여년쯤 되고 나니 아버지께서 주택으로 이사를 가고싶으시다고 하셔서
주택으로 이사를 오고 마당에 진돗개를 키우게 되었어요 오유 아이디를 겨우 찾아서 동게에 작성해봅니다 늘 눈팅하다가 이렇게 올리게 되어 기뻐요!
저희집에 첨왔던 날 모습이에요 !
아, 찹쌀이는 오개월된 초딩 지지배에요 항항
다른 멍멍이들은 낮선 사람 봐도 꼬리 흔들면서 좋아하던데 우리 찹쌀이는 경계를 너무 하고 짖지도 않아요..ㅎ
소심한게 꼭 절 닮았음니다.. 후 그래서 그런지 절 제일 좋아해요'ㅅ'!
글로벌한 시대에 맞게 영어 이름도 있어요 엘리자베스 ㅋㅋ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땐 밥을 이렇게 해야 먹더라구요ㅠㅠ
눈망울 초롱초롱 빠져들것만 같아요 구명조끼 준비해야겠어요
넘 예쁘죠ㅜㅜㅠ
지지배 주제에 엄청 잘생겼어요
반하게쒀
브라우니 인듯 브라우니 아닌 브라우니 같은 인형에게
관심이를 보이는 찹쌀이
마당에서 놀아주는데 심심해서 음악을 틀었더니
음악이 들리는게 신기한지 멍하니 보더라구요 ㅠㅠ
궁금한게 많은 초딩 ㅠㅠ
산책 나갔을때 에욬ㅋㅋㅋ
넘 귀여워요 으앙
넘 많이 올렸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산책하는 몽몽이들 보면 쫄아서 피하기 바빴는데 찹쌀이를 키우게 된 이후론
제가 먼저 다가가서 예뻐해주기 바빠요 ㅎㅎ
정말 소소하지만 찹쌀이 덕분에 제 삶에 변화가 찾아온것 같아서 기쁘구욤
앞으로 쭈우욱 찹쌀이랑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그럼 맞이 하기 싫은 월요일 아침을 위해 전 이만!! 오유분들도 굿밤 되세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