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oju_46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비5★
추천 : 4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24 00:39:39
전 얼마전에 남자친구 휴가나와서
(커플인거 ㅈㅅ..근데 고무신이니까 봐주세요..ㅎ헿)
친구들하고 술먹은 담날 깨보니 ㅁㅌ이더라구요..
진짜 영화속의 장면처럼 "헉 뭐야 여기 어디야!!!"이러니까
남친이 엄청 진지한 표정으로 어제 기억안나냐면서 얘기해주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남친에게
"밥먹었어요?" "오늘은 뭐했어요?"같이 존댓말을 자주 쓰는데,
그날 술먹고 ㅁㅌ가는길에
갑자기 엉덩이를 콱 잡더니 주물럭거리면서
"아오 ㅅ1ㅂ ☆☆☆(남친이름) 엉덩이 ㅈㄴ 귀엽네"
라고 하면서 엉덩이를 쥐락펴락했다고....
전 평소에 욕도 잘 안해요...
그래서 남친이 엄청 당황했다고.....
여러분들 얘기도 듣구싶네요ㅎㅎㅎㄹ
사실 오늘 기분 나쁜일이 있었는데
이거보고 웃고싶어요ㅠㅠㅠㅠ
얘기해주세요ㅎㅎ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