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결혼식갔다가 몇일전 산 아기신발 잃어버렸어요..ㅠ
몇번못신키고 작아질껄 알기에 며칠동인 고민고민하다 큰맘먹고 나름 좋은걸로 사줬는데..
오늘 첨 신켜나간거거든요..ㅠㅠ
유모차 바구니에 잘넣어둔다고 넣어놨는데...
예식장 전화해봐도 분실물들어온거 없다고 하고..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건지..속상하네요.ㅠ
출산하고나니 자꾸만 깜박깜박하고...
너무너무 아깝고 속상하고..ㅠ 저자신에게 화도나고..
잃어버린신발이 눈앞에 아른거려 잠이 안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