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와서 맨날눈팅만하다가 드디어가입하고쓰는글이 헤어진글이네요 네네..저어제 차였어요 대낮에 그녀차안에서 더이상 힘들어서 못만나겠다더군요. 이해는해요 저보다 8살연상에 그녀는 이미 한번갔다왔거든요 아이도있고... 그래도 저는 상관없었는데 정말 많이 좋아하고 미친듯이 잘해주려고만 했는데 그게 더부담스러웠나봐요 ㅜㅜ. 어제 차에서 헤어지잔말듣고 아무말도 못한체 내리고 와버린게 후회가되네요. 잘지내라는 말정도는 해줄수있었는데....가슴이 답답해져서 아무말도 할수가없더라고요. 28년 살아오면서 또 이렇게 힘든일이 생기네요. 시간이 약이겠죠...망각의 동물이라고하니깐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