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부모님은 신문도 조선일보, 티비도 티비조선 보시는 극우중에 극우 이신 분이고.. 박근혜 탄핵될때도 말씀아끼시고.. 온갖 날조된 카톡들로 이미 쇠뇌가 되신 분들이거든요.. 아들 내외가 일찍부터 민주당 쪽이라는 거 아시고 정치 이야기는 말도 못꺼내게하시고...아들 집에 오시면 JTBC 예능도 못보게 하실정도로 욕하시는 분들이세요..ㅠㅠ 박근혜 탄핵때 부터 반기문 -> 황교안 -> 안철수 -> 홍준표까지 줄곧 지지해 오셨고.. 저희 부부 문재인 찍는다는 소리 듣자마자.. "문제인"은 적패세력이라고 길길이 날뛰시는 바람에 집안 싸움으로 번지기전에 일찍이 영업 관뒀습니다ㅠㅠ 오늘 토론보니 유승민 짠하네요...세상에 자기당 대통령 후보 버리고 쓰레기랑 합치는 한심한 인간들이 어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