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손연재 안티게시판인지 스포츠게시판인지 손연재 점수받은거 솔직히 헛웃음만 나오는건 저도 마찬가지인데 솔직히 이 분위기는 이해가 안됨 마라톤선수는 완주하고 쓰러져서 도핑테스트를 실려가고 육상에선 드디어 기다리던 메달이 나오고 복싱은 진짜 주최국어드밴티지가 어마어마함을 느끼네요 솔직히 선수들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개운치 않은건 사실이죠 태권도는 점수벌어놓고 뒤로 도망칠때마다 이래서 계속 퇴출설이 나오나 싶기도해뇨 그치만 여자배구 여자농구는 드디어 만리장성을 넘었어요 남농은 오늘 진짜 드라마 썼죠 여자핸드볼 하키 정말 많은 좋은 일들이 많았는데 이런건 그날 하루 잠깐 뜨겁고 그냥 훅 가라앉았다가 다음대회때나 되야 다시 뜨거워지겠죠 비인기종목이라고들 하는데 진짜 가서 보면 완전 재밌어요 이걸 어떤 ㅂㅅ들이 지들 맘대로 비인기라고 했는지 싶네요 내일은 탁구에서 깍신 주세혁선수가 남자 단식에 나오고 여자단식에 스무살 막내 양하은 선수가 나와요 손연재한테 열불내는것도 좋은데 다른 선수들도 같이 응원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