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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17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플고구마★
추천 : 4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02 22:49:57
저는 TK 에서 30년간 살다가 현재는 분당에 거주중인 40대증반 아재임을 밝힙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야 고향에 있는 큰박사모(이모)와 리틀박사모(사촌동생들)를 계도하러 내려옴
레드준표 얘기 꺼내자 마자 큰박사모께선 그 노망난 늙은이를 왜 찍냐며 당신은 문재인 찍을거라함(광고도 하기전에 마감된 문재인펀드느낌???) - 아이들이 잘 자랄수 있는나라 하시던데 ㅋㅋ
리틀박사모들에게도 레드준표 얘기 꺼냈더니 치를떰
살짝 간잽이지지자의 촉이와서 가족모임내내 간잽이험담(이라 쓰고 팩트라 읽음) 시전
100프로는 아니지만 80프로는 넘어온 느낌
친누나 부부는 이재명지지자라 문재인으로 대동단결함
사촌누나부부는 매형이 저처럼 문재인의 매력에 빠져 있다함
저희 부모님은 하나뿐인 친손주를 담보로 문재인으로 넘어옴
총 13표중 8표확정 5표중 3표정도는 더 넘어올듯
2표는 간잽이 ㅠㅠ 가능성있음
박근혜 이후 우리 가족이 바뀌었습니다 사식이라도 한끼대접하러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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