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불 다 꺼놓고 노트북만 켜놓고 잠깐 잠들었는데요
전화와서 눈 떴는데 진짜 너무 놀래가지고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어요....ㄷㄷㄷㄷㄷ
아씨 너무 놀래가지고 막 눈이 팽글팽글 돌고 막 어지러워서 저거 눈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안 움직인다는 걸 퍼뜩 생각이 나서 일어나서 불 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들고 나가서 엄마한테 이거 너무 무섭다고 저게 왜 저 위에 올라가 있냐고ㅠㅠㅠㅠㅠㅠ
막 으어헝헹 하니까 엄마도 무섭게 생겼다고..ㅠㅠ
아 진짜 너무 놀랬어요
토마스도 아니고 눈이 너무 ...
가만히 보고 있으면 눈이 움직일 거 같아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사진 어떻게 찍긴 했는데.......혹시 모르니 조심하셔요
ㅠㅠㅠㅠ
무섭지 않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식은땀이 막 나오ㅛㅋㄴㅇㄹ
그냥 봐도 무서운데 불 꺼져 있을 때는 진짜 와....
진짜 몸이 안 움직였음
이 생키임...
베스킨 라빈슨데 언제 받았는지도 기억은 안 나지만
버려야겠어요
밝은 곳에서도 못 보고 있겠음...
나만 무서울시 삭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