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의 내용은 트와일라잇이 바다로 잠시 여행을(맞나...?) 갔다가 돌아온 레리티와 애플잭, 핑키가 서로 사이가 안 좋은 모습을 보고 그것을
해결한다는 내용입니다.
일단 초반에는 트와일라잇과 스파이크가 여행을 떠난 친구들을 맞이하러 역으로 왔으나, 친구들은 무슨 사연이라도 있었는지 물에 젖은 생쥐꼴상태로 서로 사이가 나쁜듯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일이 생겼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트왈라와 스파이크는 친구들을 직접 초대를 했지만, 서로가 가지 않는다고
편지를 자신들의 애완동물들을 통해 전해주어서 결국 어쩔수 없이 직접 방문해서 사연을 듣기로 합니다. 그렇게 서로의 사연은 각각 다르게 묘사되었지만,
이들의 사연들중에서 공통점들(오이 샌드위치라던지, 가라앉으면서 생긴 방울들, 그리고 파도 등.)을 발견하고는 친구들을 여행갔던 곳으로 다시 초대하고는 무슨 사연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재현을 합니다. 그렇게 사연이 생긴 원인을 알게 된 친구들은 서로 화해하는 모습으로 끝납니다.
이번 에피는 재미는 약간 부족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우정을 주제로 한 에피라서 의미는 있었던 화라고 볼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마다 본 작의 목적인 우정을 주제로 했다지만, 최신 에피소드들을 보면은 거의 우정을 보여준다기엔 애매한것들만 나왔었는데, 이번 에피는
확실히 우정을 주제로 약간이나마나 표현을 해서 약간(이것도 완전힌 아니지만.) 의미가 컸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돌아온 트왈라의 비중과 메인6가 티격태격하는 것들도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