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시작한 지 1년차이고 작년 추석과 올 설에 장거리 주행 2차례 해 본 초보인데요
할머니댁까지 다녀오니 어머니가 "운전 잘 하네"라며 앞으로 운전을 맡기신다고 하셨어요
성묘갈 때도 같이 간 작은엄마께서도 초보운전 그만 붙여도 되겠다고 하시고요
그런데 제 동생은 커브 좀 살살 돌고 차간거리 조금만 더 유지하라며 초보 더 붙이라고 해서요
운전을 잘한다는 말이랑 동생이 하는 말이랑 간극이 느껴져서 여쭤봅니다
운전에 자만하지 않아요 아직도 차선 바꾸기가 제일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