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악기점에서 스탠다드, 클래식, 트래디셔널 이렇게 만져보고 왔는데...
소리는 좋은데 기타의 마감이나 마무리가 너무 허접하네요.
하이프렛 연주 불편한건 원래 그렇다고 애교로 넘긴다 하더라도
300가까이 하는 기타를 잡고 있는데
이게 솔직히 에피폰이랑 뭐가 다른건지 싶네요.
(말이 그렇단거지 파츠나 목재 퀄리티등 차이는 꽤 납니다, 물론...)
에피폰을 중국에서 만들었다 한들 QC가 제대로면 출고되는 제품은 제대로일텐데
QC가 저러니까 마데인우사가 그렇게 나오는 듯 합니다.
나중에 복권 맞으면 58은 사고싶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