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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66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나가좋아
추천 : 3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2 06:52:55
4살이나 차이 나는 누나는 나에게 여자야.
누나는 좋은 누나 동생이 되기를 바랬어.
그래. 나도 누나가 좋다면 나 또한 좋아.
누나가 싫어하고 힘들어하는 것 볼 바에 내가 참으면 되니까.
그래도 있잖아. 누나.
나는 누나 계속 좋아할꺼야.
곁에서 머무는 것도 나는 너무 행복해.
너무 지쳐서 비틀거리던 내가 누나 덕분에 다시 살아났거든.
우리가 연이 닿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소중한 기억으로 누나를 기억할게.
나는 슬프지 않아.
내 짝사랑은 끝나지 않아서 너무 힘들 뿐이야.
티도 내지 않고 숨죽이고 누나 곁에 머물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이 말 언젠가 할 수 있으면 좋겠어.
누나 사랑해.
언제라도 좋으니 같이 길을 걸어가자.
계속 그 날을 그리워하고 있을게.
나는 어리니까 바보니까 노력하는게 내 사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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