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결승전 들어서는 호평을 많은 무대가 꽤 적다시피했죠
딕펑스 나비나 허각의 언제나 이 두개가 결승전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었는데
진짜 결승전 한정으로는 슈2 존박 VS 허각이후 최고였네요
운명의 라이벌구도 + 허각의 인간승리 못지않았던
이번 슈6 결승전의 구성은 정말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뭐 다소 뻔한감이 없지않아 들었으나
예선때부터 화제집중을 모았었던 벗님들 두명의 맞대결이었고
당신만이에 버금갈 예선 무대 레전드였던 걱정말아요 그대 콜라보에
자유곡 무대에
역대급이라 과언이 아닌 최고의 무대였던 자작곡미션에
마지막 무대 콜라보 고 유재하의 사랑했기때문에라는 감성자극하는 탁월했던 선곡
그리고 마지막에 정점을 찍은건 훈훈했던 포옹과 잔잔한 엔딩곡이었고
덤으로 정말 누가 우승할지 한치앞도 예상할수없었던 분위기도 일조한거같고요 (+ 최종결과는 슈4 결승전 2표이후 가장박빙이었던 5표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