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간히 오유에 글올리면서 먹고 사는 남자입니다..

 

제가 고등학고 ~ 대학교까지 다니면서 패션이란 개념 자체를 이해를 못했던 남자입니다..

 

옷이 그냥 몸에 맞으면 입고 아니면 말고 색이라던지 핏이라던지 전혀 생각 안하는 인간 이었는데요..

 

20대에 조금씩 익숙해지다 보니깐 패션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패션이란 개념 자체를 모르는 남자인지라.. 어떻게 옷을 고르고 자신하네 맞는 건지 아는지 여부를 전혀 모르겠네요..

 

이제부터는 좀 패션이나 코디에 신경도 쓰고 자기자신한테 투자하면서 살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그래서 오유에 패션게시판 분들에게 쑥스럽지만 도움을 받고 싶네요..

 

제가 많이 뚱뚱한 편이고 옷을 아에 볼 줄 모릅니다..

 

기본적인 코디나 핏을 살릴 수 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짜 패션에 ㅍ도 모르는 패션테러리스트에요..

 

입어도 맨날 면바지에 남방 티셔츠 이렇게 입는게 최고로 잘입은 것입니다..

 

헤어스타일도 맨날 그냥 단정하거나 살짝 긴 댄디 컷 정도만 하는 평범인이고요...

 

복학까지 1년 정도 남았는데 그 기간 동안 저한테 투자하면서 저한테 맞는 헤어스타일이나 패션 코디를 해보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패션의 기본이라도 알려주세요..

 

다른 분들이 팁에 쓰신 글들을 봐도 도저히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되요... 패션을 아에 모르니깐요..

 

체형은 키는 178정도 되고요.. 몸무게는 부끄럽지만 0.1톤입니다..(그래도 막 옆으로 퍼저 보이는 체형은 아니에욧! 그냥 전체적으로 살이 붙은지라..)

 

헤어스타일은 그냥 적당히 길고 단정한 머리고요.. 피부톤은 약간 어두운 살색이라고 해야 될까요..

 

얼굴형은 좀 살붙은 계란형이고요.. 어꺠는 넓어요 110 입으면 딱맞거나 적당히 맞는 정도고요.. 팔은 운동을 많이 했어서 두꺼워요...

 

상체는 가슴둘레가 조금 넓고 윗배는 살이 별로 없는데 아래배에 조금 살이 붙어있고요..

 

허리는 지금 37~38 정도 입는 것 같아요.. 엉덩이도 좀 크고 허벅지엔 살이 좀 많은데 종아리 아래로는 적당히 살이 붙어있어요..

 

발은 280정도 신고요.. 음.. 얼굴은 눈은 조금 크고 속쌍꺼플이 좀 짙게 있고요.. 코는 조금 높은편이고요.. 입이 얼굴형에 비해 조금 작아요..

 

입술 색은 좀 어둡고요... 너무 앞뒤 안맞게 글을 썼네요... 도와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