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받고 싶어서 차게에 올립니다.
3,000km정도 기록됐고 시내, 고속 50:50정도에요.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속도점수가 얻기 힘듭니다.
무조건 2차선 위주로 운전하고 밀리는 구간에서도 앞차와의 거리 유지는 필수로 합니다.
특히 시내나 시골 왕복2차선에 60km제한 속도 지키려면 뒷차분들의 어마어마한 인내심이 필요하죠.
두대이상 밀리거나 성질급한 오너가 꼬랑지에 바짝들이대면 반대차선 상황보고 살짝 우측으로 쏠려서 추월하게끔 양보하죠.
처음엔 40점정도 나와서 게임점수 얻듯이 오기로 운전방식을 바꾸다보니 어느새 습관이 되버린듯 합니다.
자동차는 나만의 편리를 위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타인을 아프게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양날의 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