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쳐 타임 담요! 정확히는 담요용 폴라폴리스 원단이긴 합니다만,
큼직한 캐릭터! 선명한 칼라! 주조연 캐릭터가 빡빡히 들어 간 일러스트!
에 낚여 14.99달러라는 제법 비싼 가격에도 덥석 질렀습니다만.......
흐림.
흐리멍텅함.
아 물론 그렇게까지 엉망인 건 아니지만요,
쇼핑몰은 맨 위의 사진을 걸어놓았단 말입니다?!!
물건 실사가 아니라 원단 프린팅 전의 일러스트를 걸어 놓다니!
심지어 그탓에 방향도 반대!
혹시나 요거 사실 분 있으시다면 일러에 속지 마세요ㅠㅜ
나쁘진 않지만, 그냥 흔한 캐릭터 담요 퀄리티 정도는 되지만,
15달러나 주고 사기엔 좀 돈 아깝기는 합니다=ㅅ=+
반면에 크리스마스의 악몽은!
이쁨니다.
퀄리티 죽여요.
어탐이랑 같은 폴라폴리스 담요지만 진짜 잘 빠졌습니다아아아!!!
이제까지 본 캐릭터 담요 중에 제일 잘 빠진 거 같아요, 헉헉.
크기도 커요.
요거 산 다음번에 어탐을 사서 실망이 더 컸더라지요.
잭이 두 배쯤 더 비싸긴 했지만 크기 따지면 비슷한 가격인데 왜 퀄리티는 배 이상 차이가 나는 건지!
아무튼 구석에 처박아 둔 어탐과 달리 잭은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후후후.
어탐은 팬 아니면 비추고 크리스마스의 악몽은 추천합니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