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이 예정일인 예비아빠입니다.
지난주부터인가..
병원에가니 의사선생님이
'아이가 더 내려와야 하는데 안내려온다. 운동해라' 라고 하시는데요
저희 생각에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괜찮을거 같은데..
원래 이 시기쯤 되면 아이가 많이 내려와야 하는건지 해서요
운동하라는 의사선생님 말에
와이프한테 운동하자고 권유하고,
태담으로 '기쁨아~ 얼른 내려와~'라고 하는데
와이프는 '알아서 내려올테니 그말 안했으면 좋겠어'라고 하네요(기분 나쁜 말투는 아니였습니다)
첫아이고, 현재 37주(내일이면 38주)인데 2.6키로 정도 됩니다..
그냥 맘편하게 있으면 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