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를 운전하는 동안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포인트>
카이스트, 유성구청, 중촌동, 대전역, 동서대로, 유성, 구암동, 현충원, 대전월드컵경기장, 유성IC-회덕분기점-대전IC (1,700원), 중촌동, 둔산대로, 카이스트교, 카이스트 정문
고속도로 주행을 도전해봤는데, 역시 반 이상의 도로에서 차들이 꽉 막힌 대전 시내에서 60km 정도를 연습하고 난 후,
고속도로 주행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옆에 앉아있던 친구는, 너 속도 너무 잘지킨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너 같이 운전하면 사고 안날 듯 하면서.
칭찬아닌 칭찬을..ㅋㅋ
그리고, 처음 운전하는 데 긴장도 전혀 안하고, 주차도 잘한다고 하네요.
크크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편, 시내 도로에서 갑자기 끼어들기하고, 제 앞에서 두개의 차선을 한꺼번에 건너는 사람들은 정말 바로 욕이 나오더군요.
학원에서 여자 강사분이 말씀하신 말이 헛것이 아니었네요.
'운전하다 보면 100% 욕 나오는 상황이 있어.'
일부 한쿡 사람들 운전하는 방식 너무 위험해요.
1369만원에 산 차인데, 이 차가 앞으로 1억원 이상은 벌어주겠죠?
자동차게시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