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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딴지 3일만에 신차 출고, 그리고 첫날 95km 주행
게시물ID : car_91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진아그네스
추천 : 5
조회수 : 11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27 02:16:08
아까 낮에, 스파크 신차 글로 베스트간 30살 대학원이자 사회초년생 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373125&s_no=1373125&kind=humorbest_sort&page=1&o_table=car

먼저, 성원에 감사드리며

KakaoTalk_20170127_020220730.jpg

정속 주행을 하는게 저의 자랑인데,

오늘 생에 첫차로 첫 운전을 하는데,

무려 95km를 달렸습니다.

2017년 1월 26일은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95km를 운전하는 동안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포인트>
카이스트, 유성구청, 중촌동, 대전역, 동서대로, 유성, 구암동, 현충원, 대전월드컵경기장, 유성IC-회덕분기점-대전IC (1,700원), 중촌동, 둔산대로, 카이스트교, 카이스트 정문


고속도로 주행을 도전해봤는데, 역시 반 이상의 도로에서 차들이 꽉 막힌 대전 시내에서  60km 정도를 연습하고 난 후,

고속도로 주행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옆에 앉아있던 친구는, 너 속도 너무 잘지킨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너 같이 운전하면 사고 안날 듯 하면서.


칭찬아닌 칭찬을..ㅋㅋ


그리고, 처음 운전하는 데 긴장도 전혀 안하고, 주차도 잘한다고 하네요.


크크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편, 시내 도로에서 갑자기 끼어들기하고, 제 앞에서 두개의 차선을 한꺼번에 건너는 사람들은 정말 바로 욕이 나오더군요.


학원에서 여자 강사분이 말씀하신 말이 헛것이 아니었네요.


'운전하다 보면 100% 욕 나오는 상황이 있어.'


일부 한쿡 사람들 운전하는 방식 너무 위험해요.


1369만원에 산 차인데, 이 차가 앞으로 1억원 이상은 벌어주겠죠?


자동차게시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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