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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15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몽맛자몽
추천 : 0
조회수 : 1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14 11:09:45
내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자여
시간의 흐름에 파묻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라
우리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파멸의 힘을 보여줄것을!
용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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