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체조계가 점수에대해 굉장히 괴팍하다고 알고있어서(편파판정 혹은 이해할수없는 낮은평가나 감점등) 불모지에서 부당함과 잘 싸워주길 응원까지했었죠.
그런데 손연재선수는 막상 김연아선수와 엮기만 엮을뿐 실력으로 그만큼 보여주지못했습니다. 되려 김연아와 엮이는게 싫다고 까지... 누가 엮은거죠? 대체누가엮은거래??
그리고 김연아선수가 실력에비해 계속 편파판정을 받는데서 사람들은 지치고화나고 예민해져있는상황에서 손연재선수는 종목별 메달이란걸가지고 언플하기시적합니다. 전 리듬체조에 종목별로 시상한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상위권선수들 빠진 경기에 나가서도 금메달은 못따온 경우가대다수. 김연아선수가 국민들이 실의에빠진일이 있을때 남몰래 선행을 하거나 기부도 열심히 하고 선수지만 유명한만큼 행동 하나하나 조심스러울때 손선수는 올림픽에 태극마크 붙이고선 일본색이 가득한 나비부인으로 연기 하하하 꼭 그 노래여야했나?? 나비부인에대한 어떤 생각이였길래 하고많은 노래중에 나비부인 허허
그리고 신수지선수가 전국체전에서 어이없는 점수논란으로 유망한 선수가 은퇴를 합니다. 자력으로 올림픽까지간 선수를 협회에선 키워주진 못할망정 똥을 투척하죠. 그런데 손연재선수는 협회로부터 온갖말도안되는 혜택은 다받고 세리에A인가요? 그경기에 가지않기로 해놓고 공항에서 가다가 돌아왔단 식의 언플을 하죠. 뭐 어쩌자는 플레이인지..? 그리고 매번 컨디션난조로 성적이 저조하다고 하더니 실상은 여러의미로 아니였죠.
손연재 선수, 우리에게 쑥쑥 성장하는 실력을 보여줬나요? 아니요 실력에비해 엄청난 점수를 퍼받아가는 아사다마오선수같은 행동에 엉망진창인 아시안게임에서 바로 몇달전있었던 간신히 점프해서 넘어지지만 안았을뿐 점프고뭐고 너무나 인간적인 소트니코바가 메달을 가져간것마냥 금메달을 가져왔죠. 아니면 감동적인 경기를 보여줬나요? 이상화선수 김연아선수 컨디션이 최악인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실력발휘를 했습니다. 그런데 손선수는요??
저도 초창기 손연재선수팬이였습니다. 초기 대회만 나갔다하면 메달따오는 선수라면서 관심가져달란 글에서 비롯되서말이죠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 실망스러울뿐입니다.
신수지선수가 올림픽에 자력으로 나갔던 일, 발목부상을 입었음에도 경기에 나가준 일, 타종목이지만 사재혁선수가 팔이부러지면서까지 역기를 들어올리던 장면, 컬링이나 스키점프처럼 지원도없이 소외받으면서도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고 도전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메달이없어도 끝가지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메달이없어도 박수쳐줍니다. 스포츠계의 만연한 줄세우기 인기종목위주의 지원 다알거든요. 그런 척박한 상황속에서도 열심히해줬다는 그자체만으로 박수받을 일입니다.
방송에서 메달에 집착하는만큼 보통의사람들이 무조건 금메달에만 목메는건 아니거든요. 스포츠를 사람들이보는건 그들이 보여주는 경기와 그들이 보여주는 공정한 룰과 스포츠맨쉽에 굉장히 많이 감동과 감명을 받기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왜실망한지도 모르고 무조건 1번을 외치는 것처럼 무조건 손연재하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판받을건 비판받아야하고 그비판을 수용할줄알아야 발전하는거니까요. 우리가 펜싱에서 신아람 선수가 독일선수에게 편파판정으로 졌을때 독일의 메달도둑이라는 기사에 환호 한것처럼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안티짓이 아니라요.
손연재선수에게 박수쳐주지않아 기분나쁘신가요? 손연재선수가 실력에 응당 맞는 메달을 가져오거나, 아예 가져오지않아도 박수쳐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