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가 지난 12일 방송사 경비원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홍 후보는 지난 12일 한 종합편성채널의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이 방송사를 방문했다.
복수의 방송사 관계자에 따르면 홍 후보는 이날 출입을 통제하는 경비가 "누구시냐.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날 불러놓고 왜 기다리게 하느냐. 이런 데서 방송 안 하겠다"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특히 홍 후보는 이 과정에서 경비원에게 "넌 또 뭐야. 니들 면상을 보러 온 게 아니다. 너까짓 게"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략)
뭐 이런 미친ㅅㄲ가 다있어. 오냐 너 잘걸렸다. 우리친가 TK인데, 너뽑는다 그러면 쫌 잘났다고 서민 무시하는 인간 왜 뽑냐고 그럴거다.
이 젓갈같은 생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