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생이 종교인으로 일본에 있습니다.
작년에 갔는데 3년마다 한번씩 한달정도 휴가라니까 2016년에나 볼수 있어요.
일년에 한두번 필요한거 있으면 보내주는데 김장철도 됐고 해서 필요한거 있나 물어봤어요.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이제 물가차이가 별로 안난다 해서 전단지사진좀 찍어 달라고 했습니다.
웬만한건 돈부칠테니 거기서 사라는의도였죠... (사실 귀찮..)
일본에서도 수입품은 가격이 좀 센것같아요.
어쨌든 보낼것도 보내고 괜히 말해서 돈도 부치게 됨... ㅠㅠ
2만엔 바꿔서 편지봉투에 넣었구요.
원엔환율이 많이 올라서 100엔당 959원인가에 바꿨어요.
오늘살때환율보니 현재환율956.. 엔화가치가 계속 내려가네요
젓갈류랑 쥐포는 랩에 싸서 일본출장가는 동생친구 어제 만나서 줬고
내일은 어제 김장한 김치랑 열무김치 담근거 ems로 보낼예정... 30kg에 육박 9만원... ㅠㅠ
일본갈때도 친구한테 아이패드 받았다는데 쓰는법몰라서 아이패드 나주고 나는 대신 노트북 사줌
근데 노트북이 100만원에 육박...
사진찍은 디카도 생각해보니 내가 사준거...
동생인가 웬수인가...
전단지 사진 한번 올려봅니다.
한국마트전단지라고 했던거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