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천안에 파견을 나간김에 천안 기업은행에 돈 뽑으러 잠시 들렸었습니다.
여기 기업은행은 건물 옆 내리막으로 15미터만 내려가면 건물 전용 주차장이 엄청 크게 있어요.
전 당연히 건물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돈을 뽑고 왔지요.
그리고 경사 30도 정도의 오르막을 딱 올라가는데...
아니?! 지 돈 뽑기 편하자고 저따위로 주차를...ㅡㅡ
저상태로 사이드브레이크 올리고 10분을 넘게 오르막 구간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더 화가 나는건 지 돈 뽑고와서 미안하다는 제스쳐도 안취하고 유유히 차타서 후진하더군요.
후... 아가씨 주차장있는데 좀 만 더 움직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