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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15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깔수가음슴★
추천 : 1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14 01:30:18
따로 글쓴 적이 별로 없으므로 음슴체.
오유라는 이름의 극장이 있음.
극장주인은 모두에게 공짜로 그 극장을 개방했음.
모두가 와서 볼 수 있고,
자신이 찍은 영화도 맘대로 틀 수 있고,
영상이 없이 그냥 텍스트나 오디오만 틀어도 되는데
극장에는 주제마다 상영관이 있음.
하지만 아무래도 전체이용가이다 보니
상영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이용객끼리의 어떤 통념이 존재하고,
상영 전에 경고문구를 넣기도 함. 혐, 19 등.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상영을 자제하는 내용들이 운영/방문경험에 의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음.
예를 들어 공포관에는 미리 경고를 한다고 해도 시체 사진을 올린다던가 하진 않음.
19라고 경고해도 야동이나 그에 준하는 사진을 스크린에 걸진 못 함.
물론 19는 남성들에게 늘 인기가 좋음.
다른 극장에서 하는 영화필름을 가져와 트는 경우도 많지만
그런 경우도 이용객들이 자체 필터링을 애초 거쳐서 가져오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음.
예를 들어 인기있는 야한 영화를 19를 붙여서 막 자주 들여오면
남성이용객들이 엄청 몰릴텐데, 그런 경우가 있긴 하나 일부러 그렇게 하지는 않음.
사실 뭐라할 거리가 없으나 극장 분위기가 안 좋아지므로 다들 자제함.
패션관의 경우 다른 극장에서 수입을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자기 몸을 찍어서 필름을 돌리는 경우도 있음.
자기몸이고 자기판단이고, 경고문구도 넣으니 괜찮지 않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단 현재는 수영복은, 특히 비키니는 자제하는 분위기임.
애매해 보이지만 사실 분명한 차이가 있음.
수입하는 야한 영화는 배우가 연예인이라 그냥 아 좋다,하고 끝임.
근데 자기몸이라고 영화를 찍어서 틀면
주변에 남자들이 몰려와서 본인이시냐며 말을 검. 별 말은 아님. 보통 칭찬.
근데 꼭 동네 이사한 똥개들이 그런 상영관에 들어와서
극장주인이 출임금지시키기도 애매한 말들을 하기 시작하고,
극장 밖에서 만나자고 하는 경우도 생김.
그리고 이후 극장은 콜로세움이 되었다고 한다.
출처 |
난 선비일까. 뭐라 불리는지 아무렴 어떤가. 생각을 이야기하고, 듣고, 또 생각하고 하면 될 일. (셀피는 셀카로 찍은 사진이란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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