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몇 편씩 몰아서 보느라 요즘 잠이 부족했어요ㅋㅋㅋ
재밌네요 진짜ㅠㅠ 멈출 수가 없어요ㅠㅠㅋㅋ

특히! 얌전하고 부끄럼 많은 플러터샤이 가끔가다 분노의 흑화(?)할때 엄청 귀엽더라구요ㅋㅋ 1시즌 마지막화 갤로핑(?) 행사에서는 약간 충격적일정도롴ㅋㅋㅋㅋ 

그리고 큐티마크 크루세이더도 귀여워요 쪼매난 것들 애플블룸 머리 리본 귀여워요ㅠㅠㅠ 얘네 큐티마크는 몇 시즌에야 나오게 될까요..ㅋㅋ



에피소드는 다 무난무난히 교훈도 있고 재미있었는데,
그 애플잭 사촌이었나 친척한테 사과나무 주러가서 토착민(?) 버팔로 떼랑 갈등있던 그 에피가 기억에 남네요.
애들 만화에도 미 서부 개척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구나 싶었어요. 물론 많이많이 미화되었지만요. 개척세력과 원주민의 갈등을 포니에서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 했는데... 포니에서는 결말이 훈훈하게 맺어져서 좋았네요^^ (현실에선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그리고 레인보우대쉬가 소닉레인붐 재현하게되는 에피도 기억에 남아요!! 제가 왜 그랬는지 칠칠맞게.. 플러터샤이 구할때 괜히 코끝이 찡하더라는ㅠㅠㅠ 울지는 않았습니다ㅠㅠㅠ 그래도... 찡했어요 어찌보면 대시가 플러터샤이 답답하게 여기기도 하고 그렇지만 둘이 정말 친구구나 싶었어요ㅎㅎ 



뭐 여튼간 MLP: FiM 1시즌!! 재밌었습니다!! :D
이제 2시즌 정주행하러 갈 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