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얘기지만ㅋ 당시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남친이 데려다 줄 때 차안에서 들었던 팝송인데 꼭 찾고 싶네요ㅠ 팝송 컬렉션 같은 걸 틀었던 것 같은데 마룬5 jagger 그 노래랑 여자가수의 g6라는 노래가 함께 섞여 있었습니다!! 도입부분이 굉장히 조용하고 몽환적이고.. 이펙터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속삭이듯 남자가 사랑을 속삭이는 그런 내용이었어요ㅎ 당시 멜로디가 참 좋아서 꼭 기억해둬야지 했었는데 헤어지고 오랜 시간 잊고 있다가 비오거나 밤이 되면 문득 그 노래가 떠오르네요. 그 노래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거든요..ㅎ 제목엔 love가 들어갔던 기억이 나는데 암만 찾아도 제 능력 밖인 듯요ㅠ 남자 솔로였던 것 같고 노래 구조도 단조롭고 그냥 라디오에서 방송해주는 듯한 그런 감미로운 속삭임의 사랑 고백 노래였어요ㅠ 찾아주실 능력자 분 계실까요?ㅠㅠ
공지 확인을 늦게 했네요^^ㅋ 본삭금 수정했습니다^^ㅋ
다시 말씀드리면.. 정말 조용하게 시작해요.. 노래 시작한지도 모르게 조용하다가 건반 지긋이 하나 둘 누른 상태에서 남자 보컬이 읊조리듯이 노래를 하는데 노래보다는 정말 속삭이듯 감미롭게 얘기를 해요 그리고 그래서인가 때문에인가 너를 사랑해서라고 했던가 너를 사랑하게 됐다고 했던가 이런 통사 구조가 반복되었어요ㅜ 정말 좋길래 당시 가사도 찾아보고 했었는데 진짜 죽어도 기억이 안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