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선수
오늘 경기 모습을 보고 느낀점을 말하자면
여자 배구 선수 중 브라질 남자 배구 선수 한명이 뛰는 모습이랄까?
김연경 선수 공격시에 블로킹이 없으면 말 그대로 그냥 꽂아 버리네요
상대 수비수가 불쌍할 정도로 엄청난 사기 캐릭을 본거 같습니다.
WOW 에서 쓰랄과 싸우는 느낌 이랄까?
한명의 천재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크게 느낀 경기 였습니다.
아 물론 다른 선수들도 엄청 잘했습니다. (절대 다른 선수 비하 아닙니다. 너무 뛰어나서...)
정말 영원한 배구 여제 아니 배구 신으로 남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