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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91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pencar★
추천 : 22
조회수 : 6439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11/16 00:06:35
오피스텔 살고 있구요...
방금 뭐좀 사러 편의점 가려고 엘베탔는데
바로 밑층에서 문이열렸어요
형사처럼 보이는 남자분들 다섯명쯤 서계시고
바닥엔 열려있는 상자... 뭐가 들어있는지는 못봤고
그중 한분만 타셨어요...
그냥 왠지 느낌이 무겁고 싸해서 무슨 일 있냐고 여쭤보니
사람이 죽었어요. 라고 뜸들이다 말씀하시네요
자살인가 타살인가 궁금해서 어떻게 죽었는데요? 물으니
조사중입니다.......... 뜸들이시고...... 칼에찔렸어요...라고ㅠㅠ
무서워서 몇호인지 여잔지 남잔지 물어보지도 못하고
아 네... 그러고 말았어요.
편의점갔다 돌아오는길에 보니 발부터 머리까지 하얀옷 입고
누군가 나오네요.
티비에서나 보던 그런거 있죠. 조사할때 발자국 안남게 입는 옷..
무서워요...
괜히 별 생각 다 드는군요
얼마전부터 엄청 들리던 남녀 싸우는 소리 하며
전혀 씻고다니지 않던 남자하며...
며칠전에도 1층서 경찰왔다갔는데 아주머니 아저씨
조용히 사람들 모르게 진행하라던 말씀하며...
ㅠㅠ 진짜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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