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가까이 되는 영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보고 나와서 비하인드 보니까 숨겨진 이야기들도 많고.. 하여튼 진짜 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감상 한 후에 미드로 만들어 지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워낙 방대한 스토리니....
시즌1.
지구의 중력이 이상을 일으키고, 이상기후 병충해 황사 등등이 일어나면서 지구에 큰 혼란이 일어남.
사람들 막 죽어 나고, 국가가 해체되고, 그냥 막 난리남..
그와중에 미국은 라자누스호 선발대 꾸려서 날려보냄.
간신히 살아남은 얼마 안되는 생존자들... 다시 농사를 짖고, 재건을 꿈꾸지만 여건이 안됨... 병충해...
이러던중 쿠퍼와 머피, 중력 신호로 나사 발견.
가지마라는 머피 뒤로한채 쿠퍼 우주로 출발~ 시즌끝
시즌2.
지구를 벗어나는 앤듀런스호~
어느행성으로 갈지 고민끝에 밀러행성으로 ㄱㄱ
1시간이 지구 7년인곳, 고생끝에 시간만 날림.
중간중간 나사로 데려가서 교육 받으며 자라는 머피와 졸업하고 결혼하는 아들.
지구에서 플랜A 열심히 준비중
23년이나 지나버리고 인듀런스로 복귀한 쿠퍼와 브랜든..
분노하며 만 행성으로 출발~ 만행성 도착후에 만박사와 행성 탐사. 만 박사 뒤통수
에드먼드 행성으로 아멜리아를 보내고 블랙홀로 들어가는 쿠퍼. 시즌끝
시즌3.
끝도 없이 블랙홀로 들어가는 쿠퍼. 5차원 속에서 머피에게 방정식으로 보내고
머피는 플랜A 성곡시켜서 콜로니를 우주로 띄움.
에드먼드 행성에 도착한 아멜리아. 에드먼드를 결국 만나지 못하고 베이스캠프 설치.. 플랜B 실행
콜로니에서 하염없이 아버지를 기다리는 머피..
콜로니 생활~ 시즌 마지막 즈음에 토성 근처에서 쿠퍼 발견... 시즌끝
시즌4.
쿠퍼를 만난 머피.. 그치만 다시 에드먼드 행성으로 보내고
콜로니도 에드먼드행성으로 출발..
에드먼드 행성에서 다시만난 아멜리아와 쿠퍼
베이스 캠프에서 함께 콜로니를 기다리며 제2의 지구를 재건.
해피엔딩.... 시즌끝..
중간중간 드라마 적인 요소 넣어주면서 부풀려주면 재밌을거 같아요. ㅎㅎ
인터스텔라를 이대로 끝내긴 너무 아깝지 않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