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유딩 입맛이라 단거 아니면 못먹는데 어느 날 카페에 갔더니 딸기스무디(!)를 사먹을 돈이 모자르더군요.

그래서 가장 싼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생전 처음으로 마셔봤는데 너무 쓴거에요!! 그냥 쓴물이잖아!!

저는 근처에 있던 카라멜 시럽이라고 적힌 병을 보고 카라멜=단거 펌핑 크게×5를 했죠 

달긴 달아졌는데 말이죠 그 뭐랄까
단맛이랑 쓴맛이 따로노는 음 쓴단물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결론은 달달한 아메리카노는 정녕 있을 수 없는겁니까